서울시가 가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추진 배경과 추진 성과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 공청회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리고, 주민의 복리 증진 기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공청회는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의 가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설명회 발표에 이어 김평남 서울시의원,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 서울기술연구원 김영란 기술개발본부장, 윤주환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환경공단 최익훈 물환경본부장이 토론에 나선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조례 제정 등의 단계를 거치고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 정관 등 제규정을 마련해 2021년 목표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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