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21일 성내천 물소리광장 일대에서 열린 ‘송파둘레길’ 가로 숲 조성 주민헌수 기념식에 참석했다.
9월16일부터 10월4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헌수 된 274주의 느릅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은 성내천 오륜교에서 청교2교 구간에 식재된다.
이성자 의장은 “송파둘레길 가로 숲 조성을 위한 주민 헌수는 성내천과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둘레길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송파둘레길이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의 멋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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