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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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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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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서울시의원
최정순 서울시의원

최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2)은 오는 23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서울지부, 한일반핵평화시민연대, 김형률추모사업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정순 의원이 일본 원폭 피해자와 후손이 겪는 고통의 실태 확인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 준비 중인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 조례안’과 관련, 실태 확인 및 사회적 공감대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와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시민연대 대표의 주제 발표에 이어 정정웅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의 사례발표, 최정순 의원을 좌장으로 황윤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서울지부장, 강제숙 김형률추모사업회 운영위원장, 김성호 (사)시민과미래 대표, 박봉규 서울특별시 질병관리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정순 의원은 “원폭 피해는 피해 1세대는 물론 2~3세대에 걸쳐 피해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이들이 겪는 고통의 실태가 어떠한지 확인하고, 조례 제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빈했다”며 “일제 강점기의 억울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그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이제라도 치유되고 대물림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나서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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