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27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무회계 실무교육에 들어갔다.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설한 맞춤형 무료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20명이 9월30일까지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회계원리와 세법을 기본으로 부가가치세, 원천세, 4대보험 이론과 실무 등 세무회계사무원 실무양성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 대비 교육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관할 세무회계사무소로 1대1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10월1일 센터 개관일에 맞춰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통해 여성들의 전문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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