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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송파의 새로운 미래 도시전략 수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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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송파의 새로운 미래 도시전략 수립할 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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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김형대 송파구의원
김형대 송파구의원

김형대 송파구의원(가락2, 문정1동)은 15일 송파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파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송파만의 도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기 위한 ‘송파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본 의원은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서 ‘가칭 송파·잠실역사관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구정질문을 했다. 송파구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송파만의 도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먼저 송파의 과거 역사와 현재를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제안이었다. 송파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연결해야 ‘서울을 이끄는 송파’, ‘동북아 시대를 앞서가는 송파’,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송파’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송파구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석촌고분과 석촌호수, 송파나루, 풍납토성 및 한성백제박물관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다. 또한 88 올림픽을 개최한 세계적인 도시로 올림픽공원과 잠실종합운동장이 신 한류문화를 이끌 것이며, 한강유람선이 다니는 잠실선착장과 123층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가든 파이브,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비즈밸리 등 각종 산업과 시설 등을 갖춘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2025년 준공 목표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데, 국제업무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지는 송파구 고유의 글로벌 문화MICE 브랜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21세기는 경쟁과 개발이라는 산업적 패러다임에서 인간적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삶의 질이 더욱 강조되는 글로벌 사회를 지향하고, 국가 및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국가와 도시의 운명이 결정 지어진다. 세계 각국은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자국의 성장동력을 도시의 성장잠재력 극대화에서 찾는 도시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저성장시대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도시정책은 건설사업 중심의 개발주의 도시 패러다임을 넘어 인간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도시 브랜드 전략 수립이 필요하고, 지역주민의 능동적 참여에 기초한 자치행정을 추구하는 창조 인문도시로서의 발전이 요구된다.

따라서 송파구는 서울시 지역네트워크의 핵심이 되는 대표지역으로 도시, 역사, 자연, 문화,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국제문화예술MICE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송파구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북아 글로벌 경제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금부터 전문가들로 구성해 미래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송파를 구상하려는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아갈 ‘송파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해 동북아 중심도시 송파, 서울을 리딩하는 지역 브랜딩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 글로벌서비스 단지 완공 후 서울시의 MICE 중심 일급지로서 하드웨어를 이끌어갈 지역특화 전문인력 양성에도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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