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1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논 습지에서 오륜·오금동 주민과 거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벼베기 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으로 진행됐다.
송파구는 지난 2011년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논 습지를 복원, 농경지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관찰하며 생태학습이 가능하도록 농촌체험 및 교육의 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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