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오는 14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환경과 주민 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채영 수원대 교수가 ‘슬러지 감량화를 위한 공정별 요소 신기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정진영 영남대 교수가‘하수 에너지 자립화 신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 배성기 한국민간위탁연구소 소장이 ‘주민 친화적인 하수처리장 관리, 박규홍 중앙대 교수가 ‘방류수 수질기준 TOC 전환시 검토사항’, 장현섭 성균관대 교수가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악취 운영 관리’, 장신요 서울물연구원 연구사가 ‘고도 하수처리 공정 개선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인 배재호 인하대 교수를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하수처리시설 신기술에 대한 하수도 적용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도심의 하수처리 및 하수에너지 자립화, 악취 제어 등 신기술에 대한 지식 네트워크 구축과 하수도산업 적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고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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