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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43개 사회복지기관 참여 ‘복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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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43개 사회복지기관 참여 ‘복지축제’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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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송파구 복지정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송파복지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와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복지축제는 지난해까지 ‘복지박람회’로 개최하던 것을 새단장, 올해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에 문화콘텐츠를 더해 풍성한 축제 한마당으로 꾸몄다.

송파구 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합창, 클래식 기타리스트 필로스 장하은의 기타 연주, 엠비크루의 비보잉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 뒤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축제장에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여성,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송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다. 43개 민·관 사회복지기관 등 관련 단체에서 전시,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각 부스에서 휠체어 체험, 점자 이름표 만들기, 시각장애 축구 체험, 청소년 성평등 캠페인, 아동심리 검사, 가훈 캘리그라피, 체성분 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안내, 임대주택 및 법률 상담 등 평소 궁금했던 것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 

청소년,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오금중학교 댄스 동아리 ‘매드소울’, 송파문화원 어르신의 ‘젠틀맨 합창단’, 송파복지센터 어르신의 ‘꿈꾸는 발레리나’, 사회복지사 락밴드 ‘웰뺀’ 등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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