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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위, 독일 함부르크 공무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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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위, 독일 함부르크 공무원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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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시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시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양국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는 지난 4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시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독일 함부르크 시의 디지털 주민참여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활용사례 소개,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제·시민숙의예산제 및  민주주의서울 플랫폼에 대한 소개 및 논의가 진행됐다.

독일 함부르크시 방문단 공무원 대표 Jan Hendriok는 “서울시와 함부르크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제도에 대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향후 정책에 대한 소통이 진전된다면 두 지방정부 모두 실질적인 주민참여제도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열린 시정 및 의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서울시 및 함부르크시의 주민참여 정책이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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