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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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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총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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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4일부터 송파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총력 행정을 펼쳤다. 사진은 올림픽로에 게시된 체전 배너기.

송파구가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총력 행정을 펼쳤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송파구 관내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공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체전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송파구는 붐업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한 도시 관리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붐업 조성을 위해 관내 8개 주요 도로에 전국체전 배너기·가로기를 게양하고,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했다. 또한 9월29일 방영된 KBS1 프로그램 ‘전국체전 특집 전국노래자랑 송파구편’을 녹화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한 홍보에도 신경을 썼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걸이 화분과 띠녹지, 꽃볼·꽃탑을 설치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불법 광고물과 불법 노점상, 불법 주정차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쓰레기 관련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도로시설물 등을 중점 관리하며, 주부구정평가단 등 민간이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불편요인을 점검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음식점과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보건위생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한다.

구는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송파구청 소속 조정선수단이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이들이 7일 전국체전 조정 종목에서 수상하면 10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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