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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동 영풍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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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동 영풍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만든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0.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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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창의어린이놀이터 대상지 21곳 선정
서울시가 내년도 창의어린이놀이터 대상지로 송파구 거여동 영풍어린이공원 등 21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가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재조성하는 내년도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 대상지로 송파구 거여동 영풍어린이공원 등 21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가 시민공모로 신청받은 2020년도 창의어린이놀이터 최종 대상지로 송파구 거여동 영풍어린이공원 등 21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용자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동네 놀이터를 우리가 바꾸어볼까?’란 타이틀로 2020년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 공모를 7월8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했다.

시는 총 69건 공모에 대해 자치구 심사를 통과한 37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사전평가, 서울시 어린이놀이터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영풍어린이공원 등 2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1개소는 10월부터 공모제안서를 신청한 시민을 중심으로 놀이터별 주민운영협의체를 구성, 전문가와 함께 놀이터 디자인 및 설계를 통해 내년 새로운 창의놀이터로 재조성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설물 위주의 놀이터를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재조성하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91개소가 개장됐으며, 올해 18개소가 추가되면 총 109개소의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게 된다. 

시는 또한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 과정에 아동과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놀이터 조성부터 아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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