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0월8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우수마을을 탐방한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 해결점을 찾고 이웃 간 화합을 추구하는 주민모임이다. 현재 송파구에는 육아, 환경, 안전, 청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90개의 마을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송파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랑구의 ‘마을미디어 뻔’, 강동구의 ‘성내어울터’와 ‘승룡이네 집’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주민 아이디어로 조성된 강동구 ‘강풀만화거리’를 방문해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송파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4일까지 송파구 자치행정과(02-2147-2244) 또는 이메일(sjs1224@songpa.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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