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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연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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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연계 프로그램 진행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9.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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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와 관련,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한마음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밸리댄스 공연 모습.
송파구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와 관련,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인 한마음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밸리댄스 공연 모습.

송파구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와 관련, 성화 채화부터 안전 체험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가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중 송파구에서 만난다. 오는 29일 낮 12시45분 박성수 송파구청장이올림픽공원 평화의문에서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화를 단독 채화한다.

이후 성화는 지난 26일 독도에서 채화돼 올라온 전국체전의 성화와 만나, 10월4일까지 동시 봉송을 이어간다. 송파구 구간을 달릴 성화 봉송 주자에는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선수 등 23명이 참여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한마음 어울마당’

28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한마음 어울마당’이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로, 공연의 완성도를 떠나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어울마당 행사에는 송파구 27개 동에서 사전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을 선보이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 동별로 펼쳐지는 개성 있는 응원도 색다른 볼거리다.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서 모범구민 15명 표창

28일 오후 6시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주무대에서 제28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날(1988년 9월17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송파구민의 날에는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 표창한다.

올해에는 송파 소녀의상 건립 참여·독서골든벨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자 송파구자치회관운영연합회 회장(64·여)이 대상에 선정됐다. 수영선수 박태환, 보인고 역사동아리, 송파구여성단체연합회 등 8개 분야에서 선정된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모범구민상을 받는다.

 

안전문화 익히는‘재난‧안전체험 한마당’개최

송파구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축제를 활용해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 한마당’을 준비했다. 송파소방서와 송파경찰서·송파안전체험교육관 등이 함께 운영하는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육진흥공단 인근에서 펼쳐진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포그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진·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에 대비한 생존배낭 등 물품 전시와 놀이형태로 안전사고 대피법을 배우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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