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혁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6)은 25일 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청소년시설 평가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권일남 명지대 교수가 기조 발제하고, 김형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성렬 백석대 교수, 조남억 시립 강북청소년센터장, 이승훈 구립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 김규리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 이동현 서울시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을 맡은 송재혁 부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문제를 노정해 온 청소년시설의 평가 제도가 하루아침에 완전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임기내 청소년시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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