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잠실월드지점에서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NH-아문디(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애국 펀드라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및 국내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집중 육성 의지를 밝힌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특히 운영과 판매의 보수를 낮춰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입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돼 운용 규모와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성자 의장은 “필승코리아 펀드 릴레이 가입을 통해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다음 릴레이 가입자로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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