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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철 송파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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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철 송파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
  • 송파타임즈
  • 승인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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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웅씨 전동휠체어 기증

▲ 한석철 송파구 지체장애인회 회장(왼쪽) 취임식에 참석한 김의웅 지체장애인회 후원회장이 전동휠체어 구입비로 1000만원을 기증하고 있다.
한석철 송파구 지체장애인회 회장이 지난 10월20일 구민회관에서 하영택 전국 회장을 비롯 서울시 자치구 지부장, 정동수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장애는 선천적인 것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더 많다”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장애우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순 구청장은 최익붕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제4대 지체장애인 송파구지회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고 지체장애인의 삶을 더욱 발전시키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구립 합창단과 한 지회장의 딸인 한희주 양이 유아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협회 경과보고와 지회장 입장식·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축사가 이어졌고 고문변호사와 후원회의 감사패 전달식과 휠체어 및 후원금·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김의웅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은 1000만원 상당의 전동 휠체어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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