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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89회 임시회 열어 시정현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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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89회 임시회 열어 시정현안 질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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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9월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23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6·27일 이틀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한다.

이어 28일부터 9월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서울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한 뒤 마지막 날인 9월6일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0대 시의회 개원 후 첫 1년이 준비와 적응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 1년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본격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비상한 외교적·경제적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사용과 법적·재정적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서울시도 예상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향후 실제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금 투입을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또한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해로, 새로운 100년의 첫 발을 내딛는 해에 이 같은 상황을 겪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의 단합된 끈기와 불굴의 지속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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