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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시-구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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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시-구 합동단속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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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8월26부터 9월6일까지 시 전역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우선도로 위에 세워진 불법 주·정차에 대한 대대적인 시·구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730개소 내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보도·횡단보도·교차로·정류소 등에 세운 불법 주·정차, 보행자 우선도로 87개소 내 세운 불법 주·정차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집중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외 시간엔 보행자 우선도로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청의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일마다 평균 1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어린이는 6명, 부상당한 어린이는 452명이었다.

서울시는 자치구가 불법 주·정차에 대해 과태료를 제대로 부과·징수했는지에 대해서도 반기별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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