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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지구 4단지 64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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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지구 4단지 642세대 공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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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첫 분양으로 4단지 642세대를 분양한다. 사진은 고덕강일 4단지 조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주택 642세대에 대해 20일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9월초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강일동·상일동 구획으로 나눠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는 단지 북측으로 초·중학교가 접해 학교 접근성이 양호하고, 학교 주변으로 녹지가 형성돼 주민의 간접 이용이 원활하게 설계되어 있는 등 교육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단지이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상일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을 통해 광역교통 이용이 양호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5호선 연장에 따라 강일역(예정)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는 SH공사가 고덕강일지구에서 공급하는 최초 분양단지로, 전용면적 49㎡,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세대와 국민임대 및 장기전세 597세대를 합해 총 1239세대가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4억6761만원으로 최저 4억4004만원부터 최고 4억8775만원. 전용면적 49㎡는 평균 3억8810만원으로 최저 3억6574만원부터 최고 4억507만원이다. 분양가격은 동별, 층별, 향별로 차이가 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덕강일지구 4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아닌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이다.

견본주택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현장(강동구 강일동 114번지 일원)에서 공개된다. 일반 민간 건설사와 달리 공사현장에서 실제 건설하는 아파트를 공개하므로 세대평면 뿐 아니라 단지내 여건 등도 개략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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