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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세 728억 부과… 9월2일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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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세 728억 부과… 9월2일 납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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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년 7월1일 현재 서울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및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납부하는 주민세(균등분) 446만건 728억원(지방교육세 146억원 포함)을 부과했다. 

8월16일부터 9월2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올해 주민세(균등분)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원부터 62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납세의무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대주 및 외국인은 371만건 222억원, 개인사업자는 45만건 278억원, 법인은 30만건 228억원이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3억39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는 강남구가 27억1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5억10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법인 균등분 주민세도 법인이 많은 강남구가 42억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1억97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서울시는 납세자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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