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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1차례 여성일자리 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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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1차례 여성일자리 박람회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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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서 창업 주제 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및 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총 21차례의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을 시작으로 9월26일까지 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중심으로 총 21번의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총 432개의 기업이 참여해 535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의 여성 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지역특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진행된다. 특히 4개 권역별로 일정한 주제와 기간을 선정,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시키고 박람회 참여를 독려한다.

서북권역과 동북권역은 미래에 유망받는 새로운 직업에 주목하고, 서남권역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일자리’를 주제로 유튜브 전문가에게 배우는 신직업,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특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송파구 등 동남권역은 ‘지역과 함께하는 취·창업’으로 창업분야에 집중해 기 창업자의 시연 및 전시, 창업 단계별·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맨 먼저 8월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창업을 주 소재로 하는 권역별 특성을 살려 ‘창업성공을 위한 지원제도 알아보기’ 특강과 창업상담코너 등을 운영한다. 브레인컬러검사를 이용한 직업심리 검사와 즉석명함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와도 연계해 심층 취업상담으로 미스매칭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특강, 현장 면접,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관별 박람회 세부일정과 장소는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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