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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화재 알림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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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화재 알림시설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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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반기까지 노후전선을 정비하고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구는 우선 마천중앙시장의 노후전선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화재원인 중 47.2%가 누전·합선 등 전기적 요인인 것을 고려, 135개 점포의 분전반과 노후전선·전등을 교체 정비한다.

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 풍납시장, 방이시장에는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점포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화재 속보장치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불꽃 등을 감지해 점포주와 소방서로 통보하게 된다. 

한편 구는 8월말까지 마천시장과 마천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송파구와 송파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코원에너지 공동으로 마천지역 전통시장의 전기·가스·소방 시설을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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