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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서남권 시립도서관 강서구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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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서남권 시립도서관 강서구 유치 환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8.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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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구 서울시의원

박상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서울시가 2025년까지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강서구 내발산동 743번지에 ‘과학·환경 도서관’으로 특화·조성해 서울식물원과 근린·생태공원이 입지한 특성을 살려 과학정보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환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작소도 조성될 예정이다.

박상구 의원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학·환경 전문도서관을 유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해당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나대지로서 사전 절차 이행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만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해 서남권 시립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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