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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미술관’서 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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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미술관’서 체험여행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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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잠실종합운동장 내  ‘살아 있는 미술관’ 후원으로 세계적인 예술작품 속 주인공을 보고, 듣고, 대화하며 그림 속으로 들어 가는 체험을 한다.

송파구는 저소득층 어린이 300명이 2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잠실종합운동장 내 ‘살아 있는 미술관’에서 체험여행을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미로의 ‘비너스 ’ 등 서양미술사의 대표작품을 홀로그램·3D 입체영상·특수효과 등을 통해 움직이는 전시관을 관람하며, 미술작품에 대한 친근감과 호기심을 높이는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에 초대받은 관객 중에는 송파구 주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정서 지도를 위한 멘토링봉사단사업의 멘토펠로우와 멘토·멘티가 포함되어 있다.

송파구는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회, 놀이동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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