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동 주민센터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삼전동 행복울타리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가위소리 사랑방은 올 연말까지 삼전동 미용실 원장들의 재능 기부와 단미미용실의 장소 제공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진행된다.
한편 삼전동은 지난해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생일축하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당월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을 초대해 생일잔치와 선물 전달,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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