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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한우 2등급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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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한우 2등급 가격 인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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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한우 3등급 수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3등급 양지와 우둔 수준의 가격으로 2등급 혼합 상품을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최근 사육 기술 발달로 2018년 한우 3등급 출현율이 7.4%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학교의 3등급 발주 비중은 전체 한우 발주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공사는 그동안 학교 급식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학교 급식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한우 월령 제한에 대한 학교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한우 생산농가와 관련 종사자가 가장 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도축 월령은 29~32개월이며, 거세우 출하 월령이 33개월 이상부터 경락가격이 하락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8년 도축된 한우 74만 마리의 성별․등급별 월령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3등급으로 갈수록 평균 월령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3등급의 72%를 차지하는 암소의 평균 월령이 77.4개월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공사는 한우 2등급 사용에 따른 학교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고 그동안 양지·우둔 편중 발주로 인한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우 2등급 혼합상품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한우 등급 및 출하 월령 등 센터의 공급 기준을 상향 조정, 학교급식의 질을 보다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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