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4일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가 강사로 나서는 ‘원데이 푸드트립- 제철 가지를 활용한 중국 가정식’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데이 푸드트립 요리 프로그램은 공사가 다누리맘(다문화 요리활동가 양성 전문 스타트업)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의 대표 식문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일본 등 다양한 현지 음식을 현지 출신 강사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강사 모두 다문화 가정주부 식생활 강사들로, 본인들이 직접 양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식문화의 차이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일반시민들의 현지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지역별 식문화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철 가지를 활용한 지삼선과 체허(가지만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푸드트립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3회 진행될 예정이며, 가락몰 쿠킹스튜디오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세부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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