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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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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7.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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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국회의원(왼쪽)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인순 의원은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대 국회 등원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감 출석, 국감 성적, 통과 대표법안, 본회의 재석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남인순 의원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분야 적폐 청산과 개혁과제 실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국가치매책임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돋보이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의원은 또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방과후 아동·청소년돌봄법안’, ‘민주시민교육지원법안’ 등 제정 법률안을 비롯 총 131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 무효 확인 및 재협상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현재까지 대표발의 법률안 중 38.9%인 51건의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남인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생활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민생정치·살림정치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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