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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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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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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가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송파구 등 서울시내 7개 자치구(금천, 노원, 동작, 마포, 서초, 성동)에서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체력 인증센터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체력인증센터가 미설치된 18개 자치구는 이동식 차량을 활용,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정확한 운동처방이 필요한 성인 및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에서는 체력측정사가 체질량지수(BMI), 근육량, 혈압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상태를 측정한다. 이후 운동처방사가 알맞는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낙상위험평가, 자가신체평가, 신체활동량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운동 워크북과 쉽고 재미있는 운동 영상도 제공한다. 최초 체력 측정 후 2개월 뒤 재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는 단체 신청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단체는 서울시체육회나 자치구체육회를 통해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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