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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괴롭히는 ‘설사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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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괴롭히는 ‘설사 감염병’ 주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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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상승하는 5~9월 사이에는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이 활발해지면서 설사감염병이 증가한다. 구토, 설사, 복통으로 우리의 건강을 괴롭히는 설사감염병,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설사 감염병의 증상으로는 하루 세 번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오는 설사 증상과 구토, 복통, 발열 등이 동반된다. 감염성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다양한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전체의 45%로 가장 많고, 이어 병원성 대장균 9.7%, 살모넬라균 5.6%, 캄필로박터균 4.8% 순이다. 

설사 감염병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꼭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물은 꼭 끓여 먹고 음식은 꼭 익혀 먹기를 권장한다. 육류나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야채·과일 등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섭취되면 설사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설사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좋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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