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용연 의원은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방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강서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김 의원은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강서구의 현안인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지연 및 서남열병합발전소 증축 계획에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이 부재하였음을 강력히 비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당부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연 의원은 “1000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강서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강서구,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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