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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1년 공약 이행률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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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1년 공약 이행률 38.7%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7.2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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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 75개 중 29개 완료- 46개 사업 추진 중

 

▲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민선 7기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1년 공약사업 이행률이 38.7%라고 밝혔다.

송파구는 각 분야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된 송파정책발전위원회를 통해 구정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일자리 송파 △배우는 송파 △안전한 송파 △꿈꾸는 송파 △재밌는 송파 등 5개 정책목표 아래 75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민선7기 만 1년이 지난 7월 현재 29개 사업이 완료됐고, 46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 사업을 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및 문정 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개소. 또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시니어컨설팅센터도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교육 분야로는 영유아·청소년·성년·노인 등 전 생애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송파교육모델인 SSEM 개발이 있다. 구는 이와 관련해 학교·교육 전문가·학부모와 함께 송파교육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틈새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풍납동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이돌보미 인력을 확대했다. 또 보육시설과 학교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한 송파를 위한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안전통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스쿨존 안전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여성안심송파 4.0사업을 통해 여성안전 인프라를 정비·개선했다.

송파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가 송파ICT보안클러스터로 개발 확정됐다. 또한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가락시장 현대화,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위례서로 일부 확장, 시내버스 연장 개통, 위례∼신사선 민자 적격성 통과, 위례선 트램 관련 서울시 기본설계 용역 착수 등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밌는 송파를 위해 강남 최대의 관광특구인 잠실관광특구를 세계적 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석촌호수 주변에 조성된 송리단길은 경리단길·망리단길을 잇는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박성수 구청장은 “민선 7기 1년차의 이 모든 성과는 힘을 모아준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2년 차에도 열심히 달려 송파구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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