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에너지 분야, 25일 대회 현장서 최종 심사 결과 발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오는 24·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사례 경연 대회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10회째인 올해의 경우 6월21일 마감 결과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7곳(65.0%)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6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과 2차 현장발표 3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파구는 이번 경진대회에 일자리 및 경제 분야(‘취업 첫걸음부터 스타트업 성공까지∼청년일자리 One Stop 해결’)와 에너지 분권 분야(‘구민과 함께 만드는 저탄소 녹색 에너지 도시, 송파’) 등 2개 부문이 본선에 진출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단계 심사 결과의 합산을 통해 25일 경진대회 현장에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분야별 및 시군구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