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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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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전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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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오른쪽)이 16일 강서구청장실에서 강서구의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6일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강서구의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공부하는 강서구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구에 본회를 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964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창립된 이후 전국 16개 지부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해오고 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강서구장학회는 강서구 예산 출연금 없이 순수 민간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으로, 2001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지역인재 942명에게 12억1632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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