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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반값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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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반값 이용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7.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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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경북 안동-전북 고창 휴양시설도 할인 혜택

 

▲ 송파구민이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소재 하조대 해수욕장을 이용할 경우 시설 요금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하조대 해수욕장 전경.

송파구민은 여름 휴가를 강원도 양양군 소재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보낼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을 비롯 경기도 여주시, 경북 안동시, 전북 고창군 등 국내 자매도시의 휴양시설을 송파구민이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민은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하조대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튜브·샤워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등 송파구민 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하조대 이동행정봉사실(033-672-5647)에 제시해 파라솔·튜브·샤워장 50% 감면 이용권을 받으면 된다.

1만원인 파라솔과 튜브는 5000원, 3,000원인 샤워장은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반값 할인으로 지난해까지 총 4288명의 송파구민이 혜택을 받았다.

송파구민은 여주시의 금은모래 캠핑장과 남한강 황포돛배를 이요할 경우 각각 20% 할인받은 금액인 2만원, 9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의 입장료 5000원은 80%를 할인받아 1000원만 내면 된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은 47% 할인받아 기존 입장료 1500원 대신 800원만 내면 들어갈 수 있다. 

전북 고창군의 고창읍성은 2000원에서 50% 할인받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석정 힐링카운티와 석정온천은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갯벌·어촌 체험도 1만2000원에서 33% 할인된 8000원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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