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
송파구는 업무출장 및 고객 접대시 회사 차량이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 참여 기업체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며 많은 활용을 당부했다.
업무택시제도는 각 업체별로 5000여대의 차량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 지정 4개 업무택시업체와 기업체가 이용약정서를 체결한 뒤 일정기간(2주 또는 월 단위) 이용 후 후불 결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체는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와 약정서를 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한 후 업무택시 이용실적을 매월 교통행정과에 제출, 업무택시 이용실적에 따라 5%에서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업무택시를 이용하면 부수적으로 회사차량 구입비 및 유류비·수리비 감축과 인건비 절약, 주차난 완화 등 효과도 누리고 택시와 운전기사에 관한 정보가 통합 관리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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