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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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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급 확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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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교통카드(10만원)를 당초 1000명에서 7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2019년 1월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서울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최대 7500명에게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내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시내에 위치한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에 방문, 올해 9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traffic.seoul.go.kr)를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0월 중 주소지에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한편 시는 운전을 계속할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버마크 스티커를 제작·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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