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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 미래가치 높일 5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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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 미래가치 높일 5대사업 추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7.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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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1주년 직원 정례조회서 사명감·책임감 강조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일 민선 7기 출범 1주년 직원 정례조회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취임 1주년인 7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송파의 미래 가치를 높여 줄 송파 5대 핵심사업 완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서울시·정부와의 협의, 구의회 동의 및 주민의견 수렴, 일부 기득권 세력 반발 등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민선 7기 주요 혁신사업의 기초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민선 7기 혁신정책으로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송파교육발전협의회 출범 및 혁신교육지구 지정, 송파문화재단 발족 추진, 송파교육모델 SSEM 추진, 방이2동 복합 개발 추진, 송파둘레길 조성 등을 들었다.

박 구청장은 송파의 미래를 좌우하고 가치를 높혀 줄 송파 5대 핵심사업으로 잠실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조성,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문정 비즈밸리 등 문정지구 활성화,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 등을 제시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들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특히 송파가 나아갈 방향으로 미래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주거와 삶의 질이 으뜸인 명품도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문화관광도시를 제시하고, ‘서울의 새로운 중심 송파 건설’을 위해 직원들의 분발을 주문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구청장을 바라보고 일하지 말고, 송파구민과 송파 발전을 위해 일해 달라”고 말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송파에 기여하는 직원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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