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8 18:57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씨랜드 화재 20주년…안전체험관서 추모제
상태바
씨랜드 화재 20주년…안전체험관서 추모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7.01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30일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추모비 앞 광장에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최로 씨랜드 화재 희생자 20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송파구는 지난 30일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추모비 앞 광장에서 씨랜드 화재 희생자 20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씨랜드 화재는 1999년 6월3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치원생 19명 등 총 23명이 사망한 사건. 사망자 대부분인 18명이 송파지역 유치원생이었다.

송파구는 씨랜드 화재 이후 2001년 어린이안전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005년 어린이안전교육관을 건립,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1층 어린이안전교육관을 4층 규모로 증축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안전 교육의 폭을 넓혔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국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교육장으로, 연간 4만여명의 안전교육을 책임지며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각종 생활안전부터 항공·선박·철도 등 대형 교통재난까지 안전과 관련한 깊이 있는 체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