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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아파트 재도장·방수 공사비 자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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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아파트 재도장·방수 공사비 자문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6.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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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아파트 공사비의 거품을 근절하기 위해 재도장·방수 등 공사비용을 적절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올해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풀단을 구성, 이들이 공사 완료 후 시공품질 검사나 물량 정산 등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시공품질을 높이고 공사비 과다지급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파트의 재도장·방수 같은 공사의 경우 1억원을 넘는 큰 돈이 들어가지만 비전문가가 공사를 감독해 과다지출, 부실시공 등의 문제가 제기돼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자문위원 지원비로 1200만원을 배정해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처럼 준공검사 전문가 자문비를 지원한다. 다만 총 자문비용의 50% 이하 범위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차액은 해당 아파트가 부담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내역 입찰 자문비도 지원한다. 내역 입찰은 입찰하기 전 단위 면적당 시공물량 내역을 미리 정해놓고 참여업체가 각 내역의 단가를 기재하면 그 중 최저가업체를 낙찰하는 방식. 비전문가가 공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아파트 공사의 내역입찰이 불가능했으나 송파구가 이를 돕는다.

송파구가 30~80만원의 자문비를 지원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사 물량(내역) 산출, 내역입찰서 작성, 공사입찰 상한액 설정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적정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가 자문비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 단지에 해당하는 아파트 중 300세대 이상인 81개 아파트. 1억원 이상 재도장과 5000만원 이상 방수공사에 전문가 자문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관심있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송파구 주택과(02-2147-2950)로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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