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21일 시험장 입구에서 전동 킥보드·전동 휠 등 퍼스널 모빌리티(PM)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PM이란 전동 킥보드·전동 휠 등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이를 작동하고자 할 경우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시험장은 최근 PM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급증함에 따라 ‘PM 작동시 음주운전 절대금지, 안전모 필수 착용, 인도·자전거도로·공원 주행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PM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험장은 연말까지 시민들과 함께 거리 및 SNS 캠페인을 비롯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중학생,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PM 관련 위험성 및 안전수칙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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