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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물놀이장 개장… 8월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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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물놀이장 개장… 8월말까지 운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6.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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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수질 관리-안전요원 배치 이용객 안전 만전

 

▲ 송파구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성내천 물놀이장을 21일 개장, 8월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즐기는 모습.

송파구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성내천 물놀이장을 21일 개장, 8월말까지 72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길이 160m, 폭 3~5m의 항아리 모양의 성내천 물놀이장은 지난 2004년 조성된 이래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름철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송파구는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물놀이장의 시설 정비 및 안전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가장 중요한 수질 관리는 보건소에 의뢰해 주 1회 실시한다.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사용해 영유아들이 안심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로 세척에도 신경 쓴다.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30~80㎝로 유지해 영유아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명과 간호보조사 1명이 운영기간 동안 상시 배치된다. 또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발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그늘막과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이 마련됐다. 물놀이장 옆으로 자연생태 하천인 성내천이 흘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민물 어류와 수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성내천 물놀이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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