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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한국 현대미술’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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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한국 현대미술’ 인문학 특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6.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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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문화원은 18일 아트디렉터이자 (주)티씨아츠 대표인 이지미 강사를 초청, ‘10개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송파문화원은 지난 18일 아트디렉터이자 (주)티씨아츠 대표인 이지미 강사를 초청, ‘10개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는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고희동으로, 1915년 귀국해 미술 교육에 종사하며 우리나라에 서양화를 도입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향토색이라는 말을 최초로 만들어낸 이인성, 한국의 인상주의의 기초를 다진 오지호, 삶과 예술이 일치한 삶을 살았던 장욱진, 격동과 혼돈·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며 강렬한 작품을 남긴 이중섭, 한국적인 주제로 소박한 서민적 작품을 그린 박수근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을 소개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7월16일엔 탤런트 황범식 씨를 초청,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송파문화원(02-4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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