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18:21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SJ산림조합금융,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상태바
SJ산림조합금융,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6.19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고객 편의 증대-거래 안정성 강화

 

▲ SJ산림조합금융이 고객 편의 기능과 거래 안정성을 강화해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다. 사진은 SJ산림조합금융 스마트뱅킹 화면.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SJ산림조합금융이 비대면 계좌 개설을 비롯한 간편이체 등 고객 편의 기능과 거래 안정성을 강화한 금융서비스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이자 산림분야 전문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다.   

그동안 SJ산림조합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 영업점을 방문,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7월부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다.

특히 산림 경영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산주는 해당 임야가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을 지정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으며, 산림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자금 지원과 조합원 가입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산림경영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SJ스마트뱅킹이 새롭게 개편돼 간편 이체와 조회 기능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고,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카카오페이 본인 인증을 적용한다. 또 전기통신 금융사기(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와 금융거래한도 계좌제도, 착오 송금 예방을 위한 수취계좌 2중 확인 서비스 등 금융거래안정성도 대폭 강화된다.

한편 SJ산림조합금융은 지난해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도시에 사는 부재 산주와 귀산촌을 계획 중인 도시민에게 맞춤형 산림경영 정보와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