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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학교 수영장, 구청 공단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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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기 “학교 수영장, 구청 공단 위탁 운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6.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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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기 서울시의원

장상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6)은 1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 질의를 통해 학교 복합화시설 중 대표적인 공립 학교의 수영장 운여을 민간 위탁 대신 자치구 공단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지역 학교 수영장 48개 가운데 관리주체가 교육청 직영이 3개교, 자치구 1개교, 개인사업자 위탁운영 32개교이다. 주차장은 38개 학교 중 8개교만 학교가 관리 주체이고, 나머지 30개교 중 26개교가 자치구 공단 직영으로 나타났다.

장상기 의원은 “위탁운영 허가를 받은 개인사업자는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다른 민간 수영장 시설 대비 비싼 이용료를 받고 있고, 수영지도사 등 인력도 충분히 확보하지 않아 학생들과 주민들의 이용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대안으로 교육청 직영이나 각 자치구에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활용해 운영하는 방안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제시했다.

그는 “자치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자치구가 운영할 경우 공공성과 관리 책임 확보로 이용료 절감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학생 및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또한 “학교 내 공영주차장의 경우 현재 많은 주차장이 자치구에 위탁돼 공단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자치구 위탁운영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장 의원의 의견에 적극 동감한다”며 “근원적으로 관리방식 변경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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