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은 12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한 의원의 입법활동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영세 자영업자 및 특수형태 고용 노동자에 대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해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서울시 참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이웃의 삶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로 바뀔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5년 전 정치를 시작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옳은 방향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확인을 받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생활밀착형 조례와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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