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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공기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확충 필요”정명숙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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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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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숙 송파구의원

정명숙 송파구의원(비례대표)은 12일 송파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파구민회관·송파도서관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태부족해 이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예비 장애인이라는 마인드로 공공기관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확충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2017년 등록 장애인은 251만1051명으로,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이들을 위해 장애인시설 설치 기준이 따로 마련돼 있다. 그러나 송파구 관내 공공기관에 장애인들이 활동하기에 편리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의 경우 중앙 무대에 오르내리는 계단만 좌우에 설치돼 있고,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따른 경사로 등 편의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송파구가 주최하는 많은 행사가 열리는 구청 대강당도 마찬가지로, 무대 양쪽에 계단만 있을 뿐 장애인들이 무대로 이동할 편의시설은 없다. 송파여성문화회관도 무대에 올라가는 계단만 있다. 다만 송파실버뜨락의 경우 장애인이 무대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기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작동도 복잡해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경사판 등의 편의시설이 더 좋을 것 같다.

장애인 등 송파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립 송파도서관도 장애인시설의 설치 및 확충이 필요한 곳이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구내 식당과 매점 등이 있는 지하 1층에는 없어 장애인들이 이 곳을 이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장애인들이 도서관 건물 밖의 식당이나 기타 시설물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화장실의 턱이 높고 또한 공간이 작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가 없고, 장애인 도서실은 칸막이 시설이 좁아 이용하기에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 모두가 예비 장애인이라는 생각으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살펴본다면 누구나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확충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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