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4억5700만원 규모의 송파구 2018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할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득연 의원(방이1, 송파1·2동)이 선출됐다.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득연 의원, 부위원장에 윤정식 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을 선임했다.
김득연 위원장은 “송파구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관련해 시정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예결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김득연 위원장을 비롯 윤영한 나봉숙 김정열 정명숙 김희숙 김장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인섭 윤정식 손병화 이하식 이문재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결산안을 재심사한 뒤, 2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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