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군 ‘절체절명의 대한민국 생존의 길 찾다’ 발제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10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2회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안보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기조 발제한 ‘원전,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의 미래’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절체절명의 대한민국 생존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토론회는 전 합참 작전본부장을 역임한 신원식 장군이 기조 발제를 하고,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군사안보 전문기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신원식 장군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 및 외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바탕으로 한 안보 및 외교 정책 방향,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에서의 우리의 대처방향 등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박인숙 의원은 “5월엔 현 정부의 탈 원전 정책과 관련한 주제로, 6월엔 친북 정책에 따른 안보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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