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구성해 지난해 결산안 심사-구청장 상대 구정질문
송파구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정례회를 개회, 2018년도 결산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한다.
구의회는 12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 송파구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보고의 건,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결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도 결산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한다. 예결위원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결산안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을 상대로 한 구정질문을 벌인 뒤 상임위에서 논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로 송파구 골목서점 활성화 조례안(박성희), 송파구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정식 김득연), 송파구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황수),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박성희) 등이 상정돼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비롯 송파구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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